안녕하세요?... 춘천 토담/소울 사무실지원팀입니다.
다시 한 번 고객님 마음을 불편하게 해 드린 점 사과드리며,
고객님 말씀 잘 새겨들어 서비스에 더욱 신경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자리에 앉은지 채 얼마되지도 않았고 음료도 반도 못먹은 상황에 다른 사람들이 다 쳐다보도록 창피함을 주고, 시간내서 찾아온 손님을 그 소나기 오는날 거기서 쫓아냈어야하는 이유가 궁금하고 아직도 분이 삭히질 않네요..애가 밖에서 남방 뒤집어쓰고 비맞고있고 신랑은 우산에 커피트레이에 양손으로 들고가는데 컵이 엎어질때까지 나가는지만 지켜보고 계시던 그분 맞으시나요? 나가고나면 의자를 치워야해서 제옆에 바싹 붙어계시던? 아이들앞이라 가만히 참고 있었는데 어느 누가 까페에 자리가 없다고 카운터에 가서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하는지요? 노래를 들으며 힐링하는곳인데 저희옆 테이블서 여러명의 손님이 앉아서 큰소리로 웃고 떠들어서 그옆 테이블 손님들 눈쌀 찌푸리며 나가는건 보셨나요? 그런건 전혀 관리 안하면서 애들 들어가면 그런것만 캐치해서 쫓아내는게 노키즈존의 규정인가보죠? 노키즈존도 그리보면 아동학대로 보이네요.
제가 만약 지점장이라면 여기는 노키즈존인데 가능하시다면 옆에 장소에 자리가 있으니 그쪽으로 옮기는건 어떠실지..이곳은 음악소리가 너무 커서 아이들에게 해가될수 있다 설명하고 옮기시라 할것 같네요.